올해는 코로나에 이어 독감이 기승이야! 오감이도 이번에 호되게 당했어. 한 면역력 한다고 내내 자신했는데 말이지. 건강에 대해 겸손해지는 계기가 됐달까. 퇴근길엔 몸을 챙겨야 한다는 합리적 이유(!)로 생강차를 구매했어. 플라시보 효과인지 생강차를 먹는 순간 다 무찌를 것만 같더라. 올해 감기 한 번 안 걸렸다면, 과신하지 말고 평소 컨디션을 잘 챙기길!🥴
3종 트레이닝으로 여성상위 제대로 즐기자
🥰노련한 카우걸이 되고 싶다면 주목
견습생, 여성 상위 좋아해? 여성 상위를 좋아하는 이들은 턱끝까지 꽉 찬(!) 느낌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 음식으로 치면 목구멍이 턱 막히는 파운드 케이크처럼 말이지. 파운드 케이크의 식감을 가르는 요소는 참을성 있게 서서히 냉기를 뺀 버터, 그리고 한몸처럼 섞인 버터와 달걀이야. 여성 상위를 좌우하는 요소도 딱 2가지, 눈치 빠른 골반과 탄탄한 허벅지야. 이 두 곳은 어떻게 단련해야 할까?
카우걸 파운드 만드는 법
Motion 1 : 고양이 자세로 골반 눈치 기르기
여성 상위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골반! 골반을 활용하면 클리토리스의 만족을 올릴 수 있는 데다가 음경 부상을 줄일 수 있거든. 또한 좀 더 구체적으로는 허벅지 근육이 후달려도 골반 눈치가 좋으면 여성 입장에선 최상의 쾌감을 얻을 수 있다고.😉
평소 지하철과 버스에서 서 있고, 회사에 출근하면 앉고, 집에 가면 눕던(…) 견습생이라면 골반을 쓴다는 게 도통 뭔지 감이 안 올 거야. 일단 바닥을 짚은 테이블 자세로 허리를 활처럼 휘게 했다가 다시 등을 마는 동작을 반복해봐. 골반이 앞으로 고개를 숙였다가 뒤로 빠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성공.
Motion 2 : 스완 스트레칭으로 허리 부상 막기
여성 상위는 기본적으로 몸을 위아래로 찧을 수도 있고, 골반 위주로 음경 뿌리를 뜨듯 움직여 클리토리스를 자극할 수도 있어. 어떤 자세든 복근과 척추기립근이 간접적이지만 중요한 역할을 하지. 두 부위가 튼튼하면 일단 허리에 무리가 덜 가.
척추기립근과 복근을 탄탄히 다져줄 동작은 발레나 필라테스에서 ‘스완’이라 불리는 동작. 언뜻 보면 팔로 몸을 대충 세운 것 같지만 전혀 아니야. 음모가 난 치골에서부터 골반, 배꼽 주위의 아랫배까지 복근과 엉덩이를 조이는 힘으로 척추 하나하나를 쌓는 식이거든. 한 번 해보면 이해할 거야!
Motion 3 : 허벅지 단련하는 발끝 찌르기
마지막 동작은 허벅지 전체를 불태우는 동작이야. 여성 상위는 앞벅지 뒷벅지 가릴 것 없이 허벅지 전체에 막강한 근력이 요구돼. 긁는 동작(그라인딩)만 하겠다고 마음 먹어도 애인의 니즈에 피스톤 운동을 안 하긴 쉽지 않지. 본인이 흥분할 때도 그렇고!
먼저 엎드린 채 포갠 손 위에 머리를 둬. 다리를 반만 접고, 발은 뒤꿈치끼리 닿도록 모으지. 위에서 봤을 때 마름모(◇)가 생기면 굿! 이 상태로 배가 수축하고 엉덩이도 조이는 느낌으로 힘을 주면서 발끝을 천장을 향해 찔러. 발끝이 천장에 띄워진다는 느낌으로 들어올리면 베스트.
오늘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코너를 준비했어. 바로 커뮤니티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 중 하나인 ‘성기 크기’에 관한 여성들의 의견이지. 바른생각에서 베타로 운영한 커뮤니티는 물론 남성 유저가 많은 커뮤니티 어디에서든 ‘성기 크기 논란 이걸로 종결한다’ 같은 글을 쉽게 만날 수 있어. 음경 사이즈만큼 남성들이 눈에 불을 켜는 이슈도 없지!
음경 사이즈에 대한 여성들의 생각은 어떨까? 먼저 오감이는 상대방 음경이 커서 좋았다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어. 삽입했을 때 들뜸 없이 ‘꽉 차는 느낌’이 너무 좋다는 유 ○○ 님(26). “깊이 넣었을 때 자궁경부에 닿는 느낌을 좋아한다. 약간 ‘헉’ 소리 나는 그 기분!” 그녀는 음핵만 자극해도 절정에 갈 수 있지만, 삽입은 차원이 다르다고 설명했어.
그러면서 그녀는 삽입이 중요한 이유로 ‘압도적인 느낌’을 꼽았어. “자위로도 갈 수 있지만, 남자와 섹스하는 이유는 약간 날 압도하는 기분 때문”이라면서 “크기가 어느 정도 충족돼야 하는 이유도 그런 이유”라고 설명했어. 설명하면서 즐거워했다가도 시무룩해지는 변화무쌍한 표정이 눈길을 끌었지.
반면 음경이 커서 오히려 별로인 이유도 있다고 해. ‘나무 밑동에서 쭉 뻗은 버섯 같았다’ 면서도 복잡미묘한 웃음을 띤 김○○ 님(32). “섹스는 성기로 하는 게 아니다”라면서 ‘보기만 좋은 것을 무에 쓰냐’는 톤으로 이야기를 꺼냈어. 그녀에겐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이틀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누구를 만나든 인사처럼 ‘메리 크리스마스’를 건네보지만, 마음 한 구석 쓸쓸함을 지울 수 없다면 주목. 건강한 성 문화를 만드는 바른생각과 숙면을 연구하는 코자아가 합심해 솔로를 위한 특별한 키트를 만들었어. 바로 ‘메리솔크 세트’.
24일 마시고 잠들면 잠시나마 크리스마스를 잊을 수 있다는(!) 마성의 수면음료와 함께 에어핏 3P, 러브젤 등으로 구성됐지. 무엇보다 이 키트의 매력 포인트는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메시지 카드! 주변에 솔로라 괴로워하는 친구가 있다면 카카오 선물하기로 한 줄기 유머를 선사해 봐. (커플이라면 ‘메리러브 커플’을 검색할 것.)
견습생, 아침 잠이 많은 편이야? 흔히 충분한 숙면 뒤 아침을 맞이하면 여성도 발기한다고 하지. 그만큼 이른 아침은 섹스에 최적화된 시간이지만, 사람마다 선호도는 다를 수밖에 없어. 오늘은 잠꾸러기 견습생이 주말 아침마다 자신을 도발하는(!) 애인에 대한 고민을 전해왔어. 대뜸 짜증내거나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섹스를 잘 거절하는 방법, 어디 없을까?
오르가즘 모르는 사람? 사실 오르가즘이 뭔지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오르가즘을 몸소 느낀 사람과 오르가즘을 머리로만 아는 사람은 다를 수밖에 없어. ‘그때 느낀 게 오르가즘이 맞는지’ 확언을 망설이는 게 대표적인 예. 오르가즘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머릿속을 비우자. 오르가즘을 꼭 달성해야 하는 목표로 설정하는 것만큼은 금지🚫. 섹스하는 과정 전체가 수행평가가 돼 버릴 수 있어. 두 번째는 걱정을 차단하는 것! 대표적으로는 원치 않는 임신이 있겠지? 당장 콘돔만 준비해도 불필요한 임신 걱정은 쏙 들어간다고. 그럼 세 번째로 할 일은 뭘까? 바로 내 OO에 집중하기. 빈칸은 여기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