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끝, 투턱된 오감이의 운동 🥧입으로 잘하는 법? 타푸흡 쿠키 세트 💧기세 등등 발기, 한순간에 죽을 때 🎁소장욕 자극! 앞집나리X부르부르 에디션 🤔배부른 섹스 vs 배고픈 섹스 ☝️스텝 바이 스텝으로 배우는 펠라치오
다들 대체공휴일까지 알차게 보냈어? 설 연휴가 길진 않았지만, 기간이 무색하게 오감이는 복귀한 날 유니폼을 입다가 단추가 터질 뻔했어. 설상가상 얼굴을 보니 투턱이 다 됐더라. 생각해 보면 설 음식도 탄수화물이 참 많아. 평소 떡볶이에 라면사리, 나아가 볶음밥을 비벼먹는 민족이니 오죽하겠어(!). 견습생, 이번 연휴 질리게 먹은 음식이 뭐야?
입으로 잘하는 법? 3단어만 기억해!
🥧‘타-푸-흡’만 알아두면 커닐링구스 장인
견습생, 커닐링구스와 펠라치오, 둘 다 들어봤어? 많은 경우 펠라치오는 알아도 커닐링구스는 모르는 경우가 많을 거야. 커닐링구스는 여성을 위한 오랄 섹스. 커닐링구스는 남성을 위한 오랄 섹스인 펠라치오에 비해 소외돼 왔지만, 삽입 섹스 이상으로 여성을 천국으로 이끌 수 있는 환상의 애무야. 지난 번 모찌리구스 편에서 이미지 연상법으로 커닐링구스를 잘하는 법을 알아봤다면, 오늘은 몇 가지 단어를 통해 커닐링구스를 더 쉽게 따라하는 법을 준비했어!
타푸흡 쿠키 세트 만드는 법
Step 1 : 워밍업을 위한 ‘타’
여성 성기는 돌출된 남성 성기와 달리 납작해. 그래서 흔히 남성 성기의 경우 빠는 식의 애무를 하는 반면 여성 성기는 핥는 방식으로 접근하게 돼. 흔히 아래에서 위로 핥아 올리는 식의 혀놀림을 많이 쓸 거야. 고양이가 평평한 접시에 담긴 우유를 핥아먹는 그림을 상상하면 쉽지.
하지만 꼭 아래에서 위로 핥는 대신 반대로 혀를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는 건 어떨까? ‘타’하고 외음부 단면을 넓은 혀 아랫면으로 쓸어내리는 거지. 혀 아랫면으로 외음부를 찰싹 때리는 느낌도 괜찮고.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얼굴에 본인의 침이나 애액이 묻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 서로 워밍업 하는 동작으로 추천해.
Step 2 : ’푸’, 입 모양의 기본 자세
펠라치오의 기본 입 모양이 ‘오’라면, 커닐링구스의 기본 입 모양은 ‘푸’. 여성 성기의 경우 대음순부터 소음순, 클리토리스까지 세로 방향으로 여러 부위가 굴곡져 있는 만큼 해당 부위 면면을 자극하려면, 입술을 최대한 넓게 펴 접촉면을 확보해야 해.
그리고 ‘푸’만큼 입술을 수제비 반죽 마냥 만들기 좋은 글자가 없지. ‘푸’를 만들 때도 약간의 요령이 필요해. 곧이곧대로 입술을 쭉 내밀기보다는, 토끼 입을 그릴 때처럼 입술을 누운 3자 마냥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거울을 보고 입술 모양을 만들어 보자.
Step 3 : ‘흡’ 기본 스텝의 완성
‘푸’가 기본 자세라면, ‘흡’은 기본 동작! 문어의 빨판처럼 입술을 애인 성기에 밀착시키자. 앞서 배운 ‘푸’와 ‘흡’을 번갈아 하면 돼. 다만 지나치게 입 모양을 과장하진 말자. 애인과 눈 마주치면 웃겨서 더는 못할 수도 있거든. 이제 하는 쪽은 준비완료! 만약 상대방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면, 받는 쪽을 위한 마인드셋을 아래에서 확인해.
상 다 차렸는데, 마지막에 플레이팅이 망하거나 음식을 흘려 흥이 깨진 적 있어? 이건 섹스로 치면 각 잡고 삽입하려는 찰나, 성기에 힘이 쑥 빠지는 상황과 비슷할 거야. 모든 지식의 시작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경험이잖아? 그래서 오늘은 의학 지식 대신 주변 남성들을 인터뷰해 ‘꼬무룩’ 되는 순간을 꼽아봤어. 잘 알아두면 섹스할 때 참고사항이 될 거야.
흔히 남성은 약한 성적 자극에도 쉽게 흥분한다고 하지?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남성이 육체적 자극만 민감한 건 아니야. 오히려 정서적 변화에 훨씬 민감하지! 대부분 발기가 죽는 순간은 ‘정서적 스크래치’에서 벌어지는 경우가 많거든.
A(33) 님은 첫 경험이 곧 ‘첫 꼬무룩 순간’이었다고 기억했어. “그날 한 일이라곤 입구에서 서성인 것뿐이네요.” 그는 겨우 질 입구를 찾자마자 여친이 ‘아프다’고 말하면서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린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과연 애인이 울기 시작했는데 무사할 음경이 어디 있을까? 발기가 죽는 순간, 또 어떤 사연들이 있을지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
인기 웹툰 ‘앞집나리’ 본 적 있는 사람? 18금 웹툰 매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화제의 웹툰이지. 바로 그 ‘앞집나리’가 건강한 쾌감을 전파하는 헬시 플레저 브랜드 ‘부르부르(brbr)’와 손을 잡았어.
핑크색 바니걸 복장을 한 나리가 그려진 패키지, 눅진한 바닐라 콘 아이스크림을 닮은 토이, 혹한에 얼어붙은 마음도 사르르 녹을 것만 같은 나리의 멘트가 담긴 콘돔까지. 이렇게 소장욕을 자극하는 건강한 토이라니 말 다 했지? 이번 ‘앞집나리’ 에디션은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펀딩을 시작했어. 지금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와 함께 쓸 날을 고대하면서 펀딩에 참여해 봐!
견습생, 혹시 배부른 섹스와 배고픈 섹스 중 어느 쪽을 선호해? 견습생이 보내온 사연은 굶주린 상태에서의 섹스를 선호하는 자신과 달리 포만감이 들어야 섹스를 원하는 남친에 대한 고민이야. 자기는 밥을 먹으면 졸린 데다가 배도 부르고, 방귀(질 방귀 말고 진짜 방귀!)가 신경 쓰여서 싫다고. 하지만 애인은 꼭 밥을 먹어야 섹텐이 오른다고 해. 꽤나 까다로운 문제. 의견을 들려줘!
오감 클래스에서는 ‘꼬무룩’ 순간을 알아봤는데 말야. 기왕이면 애인을 세울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알려줘야겠지? 알성달성 <섹박스> 시즌 2 스물세 번째 에피소드는 펠라치오 법으로, 스텝 바이 스텝으로 최대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 먼저 ‘노크하기’. 고환과 회음부를 가볍게 혀로 쓸어보자. ‘나 놀러왔어’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인기척을 전하는 거야.
다음으로 기억할 것은 ‘세우기’야. 모든 성행위의 묘미는 과정이잖아? 펠라치오를 빳빳한 음경에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자. 말랑한 음경을 애무하면 음경이 곧게 서는 과정 하나하나를 다 겪을 수 있다고! 세 번째로는 ‘빨기’. 음경 끝을 4cm 정도 머금은 상태에서 침을 삼켜봐. 음경이 빨리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거야. 다음은 혀. 혀 쓰는 법은 영상에서 확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