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빨간 단풍! 하지만 핑크뮬리를 본 적이 있다면 핑크색을 떠올릴지도 몰라. 그만큼 경험이 중요한 법. 이번에 오감이는 리프레시 겸 경주로 떠나 10호 레시피를 고민했어. 그러다 남녀 모두에 가장 낯설(!) 커닐링구스를 준비했지. 커닐링구스는 여성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는 행위로 첨 접하는 사람이라면 ‘엑?!’하고 놀랄 수 있어. 하지만 한 번 받아보면, 애무하면 커닐링구스부터 떠올릴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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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닐링구스, 찹쌀떡처럼 찰지게 하는 법
🍡낯선 비주얼, 중독성 있는 식감?
견습생, 생전 안 먹다가 도전했더니 신세계가 열린 음식, 있어? 어떤 음식은 경장육슬 마냥 알아듣기 힘든 이름, 고수 같은 색다른 향취, 육회처럼 살벌한 비주얼(?) 탓에 먹어보지도 않고 거부하게 돼. 막상 맛보면 홀딱 반하는데 말이야! 섹스에선 여성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는 커닐링구스가 대표적인 예. ‘그런 걸 왜 해!’ 했다가도 한 번 맛보면 차원이 다르거든. 오늘은 첨엔 생소해도 한 번 맛보면 홀딱 반하는 모찌리도후처럼 애인 안달나게 하는 커닐링구스 방법을 알려줄게.
*모찌리도후 : 이자카야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로, ‘찹쌀떡 두부’라는 뜻이다. 두부를 연상시키는 뽀얀 비주얼과 전분을 활용해 쫀쫀한 식감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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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리구스 만드는 법
🦆Step 1 : 오리처럼 입술 내밀기
모찌리도후의 가장 큰 특징은 말캉하고 쫀득한 식감! 여성이 커닐링구스를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이유도 바로 그 식감, 아니 촉감 때문이야. 이를 위해서는 입술 포즈가 가장 중요해. 탱글한 입술 안쪽 면을 성기와 접촉하는 것이 핵심.
입술을 내민 부루퉁한 표정 알지? 입술 안쪽 면이 바깥으로 드러나도록 입술을 내밀어 봐. 아랫입술을 과장해서 뒤집는 것이 포인트. 그 상태로 드러난 입술 안쪽 면을 대음순 위에 살포시 덮어. 말캉한 푸딩과 첫 대면하는 느낌으로 말이야!
💋Step 2 : 입술 안쪽으로 음순 밀착!
1단계가 포즈 취하기였다면, 2단계부터는 본격적인 모션이야. 내 입술이 애인을 위한 1일 바이브레이터가 된다고 상상해보자. 바이브레이터는 삽입 없이 성기 위에 대고만 있어도 여성을 절정으로 가게 하잖아? 입술을 바이브레이터처럼 흉내내 보는 거지.
애인의 음순에 입술을 댄 채로 넓게 편 아랫입술을 위아래로 꿀렁여 봐. 혹은 ‘푸르르르’ 하는 느낌으로 바람을 불어 입술을 좌우로 떨어봐도 좋아. 피스톤처럼 왕복 거리가 길 필요도 없어. 그저 바이브레이터처럼 좌우, 혹은 위아래로 가볍게 떨어준다는 느낌이면 충분해.
👅Step 3 : 혀 안쪽으로 쓸어내리기
드디어 혀가 등장할 차례. 1~2단계만 해도 애인이 안달나게 하는 데는 70%는 성공이야. 하지만 더 선명한 쾌감을 원한다면, 혀놀림을 시도할 순서지. 입술과 달리 혀는 물기가 가득하기 때문에 천연 윤활제와 함께(!) 더 농밀한 쾌감을 줄 수 있어.
입술은 음순에 밀착한 상태로 혀를 ‘ㄹ’ 발음을 앞둔 것처럼 혀끝을 입천장에 대고 혀를 안쪽으로 말아봐. 그 상태에서 ‘리(혹은 레)’를 발음하듯 혀를 튕기면서 혀 안쪽 면으로 음순 사이, 혹은 음순을 살짝 벌려 음핵 후드를 쓸어내릴 것. 반대로 쓸어 올리는 것도 방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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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면 ‘오히려 좋아’?
🤔프로 VS 아마추어, 나의 선택은?
유능함이 미덕인 시대에 어수룩함이 미덕이 될 수 있을까? 아마 연애와 섹스에선 가능할지도 몰라. 부끄러움 타고 버벅대는 모습이 ‘오히려 좋아’가 될 수 있는 유일한 영역이지. MZ, 그중에서도 80년대생 일부 밀레니얼(…) 사이에서는 ‘남자는 신입을 선호한다’ 같은 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떠돌곤 하니까.
실제 2030의 생각은 어떨까? 섹스에 대한 소통력을 올려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익명 커뮤니티 바른꾸러기에서는 프로 VS 아마추어 중 잠자리에서 어느 쪽을 선호하는지 토론했어. 먼저 프로에 대한 ‘극호’ 의견을 밝힌 빨간 바나나(27) 님! 그녀는 “상대가 프로면 내 능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지. 직장에서 좋은 사수를 만나 실력이 급-성장하는 상황과 비슷하달까?
반대로 자유로운 젤리(26) 님의 경우 아마추어를 선호한다고 고백했어. 이유인즉슨 “내가 아마추어고 상대도 아마추어라면, 같이 알아갈 여지가 있다”라고 설명했지. 잠자리에서 성장하는 기쁨을 같이 만끽할 수 있다는 뜻이겠지. 서로 모든 게 처음이고 낯선 여행이라면, 성 생활의 지평을 하나씩 넓혀가는 맛이 쏠쏠할 테니까.
하지만 현실은 더 복잡한 법. 어떤 회사든 신입과 경력이 있듯, 누구를 만나든 둘 사이에 섹스 숙련도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 만약 난 갓 입사한 신입인데, 상대는 7년 연차를 자랑한다면? 실제 아마추어를 선호하는 자유로운 젤리 님은 프로인 상대를 만나고 맘이 복잡 미묘했다고 전했어. 어땠길래 그랬을까? 그 일화가 궁금하다면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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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을 때 아쉬운 속옷이 있다? 비-프리 드로즈!
🩲구독자 대상 30% 할인 쿠폰 놓치지 마
여성 견습생이라면 한 번쯤 지나치게 꽉 조이는 속옷, 또는 속옷 위에 속바지를 챙겨 입느라 일시적인 하반신 부종(…)을 경험한 적 있을 거야. Y존을 자극하는 봉제선 탓에 얼른 집에 돌아가고 싶었던 경험도 있겠지. 바른생각에서는 이런 불편을 개선하는 속옷 비-프리 드로즈(남성/여성)를 런칭했어! 진짜 요물인 게, 피부에 착 감기면서도 조이지 않아 너무 좋다고. 남성용도 있어 커플 속옷으로도 제격! 탐나는 요물 속옷,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봐! (~11월 5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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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이 필수가 아니라는 사실, 알고 있어? 아이에게 돈까스 사준다는 구실로 비뇨기과에 데려가던 건 옛말! 물론 여전히 포경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존재해. 포피가 끝까지 젖혀지지 않거나, 젖혀진 다음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대표적. 그치만 모든 고민은 애매함에서 시작되지. 만약 포피가 까지긴 하는데, 내 손만을 고집한다면? 견습생, 고견을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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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의 장점과 단점, 하나씩 말해봐!
견습생, 섹스 좋아해? 엉뚱한 질문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섹스는 의식주에 포함되지 않아. 곧 안 해도 그만이라는 얘기! 하지만 섹스는 단순히 오르가즘 때문이라 보기엔 이해가 안 갈 정도로(!) 많은 이들이 갈망하는 행위야. 섹스의 어떤 매력이 사람들을 끄는 걸까? 성과 사랑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나누는 ‘호심탐탐’에서 섹스의 장단점을 나눠봤어.
출연진들은 섹스의 장점으로 상대에 대한 애정이 깊어진다고 전했어. 온몸의 감각이 깨어나는 경험이라는 점도 섹스만이 지닌 희소가치(!)로 손꼽혔지. 물론 섹스에도 단점은 있어. 섹스는 그 무엇보다 친밀한 교감. 관계가 불만족스러울 경우 좌절감도 컸지. 성병과 원치 않는 임신 역시 치명적인 리스크고 말이야. 견습생, 섹스의 장단점은 뭐라고 생각해? 여기를 클릭해 의견을 남겨주면, 총 3명을 선정해 선물을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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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레터를 요약해볼까?
💗핑크뮬리 보러 떠난 오감이 🍡찹쌀떡처럼 쫀득한 모찌리구스 🫠프로 vs 아마추어, 나의 선택은? 🩲벗을 때 아쉬운 속옷, 비 프리 드로즈 😟깔 때 아픈 포피, 포경해야 할까 ❤️🔥섹스의 장단점, 하나씩 꼽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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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처럼 쫀득하고 중독성 있는 모찌리구스 레시피, 어땠어? 첨엔 낯설어도 할수록 애인도 빠져들지 몰라. 오늘 레시피가 유익했다면, 친구들한테도 공유해주라! 사랑도 잘하려면 배우고 익혀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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