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넝! 오감 레시피의 마스터 셰프 오감이감. 바른생각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선보이는 셰프지. 줄곧 무대 뒷편에서 메뉴 개발에 몰두했지만, 이젠 견습생들을 직접 양성하기로 했어. 왜냐고?
'성(sex)' 하면 뭐가 떠올라?
주변을 돌아보면 오로지 성=포르노 속 섹스를 떠올리는 이들이 꽤 많더라고. 성관계를 한 번 '클리어' 하면 끝나는 도장깨기처럼 보는 시선도 있고 말야. 참 복장 터지는 현실이지.😤
오감 레시피는 성을 인스턴트 식품 취급하는 현실에 분노(!)하며 출발했어. 성도 요리처럼 어떤 식재료로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한없이 매혹적인 세계인 걸! 게다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만큼 귀한 만찬은 없잖아?
오감 셰프의 유일한 지론은 사랑도 배우고 익혀야 한다는 것. 둘이 먹다 껌뻑 죽을 러브 레시피를 격주마다 들고 올게. 첫 번째 레시피는 펠라치오에 감칠맛을 돋울 비법 소스야! 배우고 익혀서 애인과 나눠 먹는 러브 레시피, 함께 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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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치오에 감칠맛을 더하는 재료 3
🥫펠라치오에 소스가 필요한 이유?
오늘은 세상 탐스러운 펠라치오를 만드는 소스를 준비했감! 오늘의 방점은 '세상 탐스러운'에 실린다는 거! 사실 펠라치오를 만드는 법이야 세상에 흘러 넘쳐. 바른생각에서 먼저 선오픈한 오감 레시피 초기에도 이미 펠라치오 하는 법(펠라치오, 쉽게 따라하는 단계별 가이드)을 소개한 바 있지. 하지만 자꾸 생각나는 요리엔 풍미를 더하는 소스가 필요한 법.
*펠라치오 : 남성의 음경을 입으로 애무하는 행위. '구강 성교' '오랄 섹스' 등과 혼용해 쓰이기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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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치오 사우어 페이스트 만드는 법
😋Step 1 : 맛있는 음식을 보는 듯한 황홀한 표정
첫 번째 재료는 바로 황홀한 표정. 아무리 키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이어도, 대개 30cm 높이에서 서로 시선을 마주치잖아. 근데 상대 얼굴이 내 제2의 자아에 있다? 상대 얼굴이 웨이팅 2시간 기다려서 들어온 성수동 맛집 핫 메뉴를 먹기 직전 표정이다? ...이만큼 남성이 놓치기 싫은 순간이 있을까?
이 순간 남자의 맘은 영화 <비포 선라이즈>에서 제시가 셀린느와 춤추다 말고 어깨를 딱 잡으면서 말하는 순간과 비슷할 거라 장담해. "사진 찍는 거야, 널 영원히 기억하려고."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마티아스(28)는 펠라치오를 좋아하는 이유로 "웃고 대화하던 상대의 얼굴이 제 성기 쪽에 있는 상황 자체가 야하다"고 했어. 여성이 펠라치오를 할 때 머리카락이 내려오면, 남성이 꼭 쓸어올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담!
🐑Step 2 : 상대의 지령을 기다리는(!) 양순한 자세
두 번재 재료는 순한 양 같은 태도야. 이게 무슨 20년대에 귀신 시나락 까먹는 얘기냐고? 여성마다 펠라치오를 하는 포즈는 다르겠지만, 주로 허벅지에 앉는 경우가 많을 거야. 혹은 동작의 편의성을 위해 남성이 의자나 침대에 걸터앉은 채 여성이 무릎을 접은 자세도 있을 테고.
자세만 보면 굴욕적인 인상 탓에 꺼릴 수 있지만(!) 결국 펠라치오도 사랑을 나누는 수많은 방식 중 하나. 제압하고 제압 당하는 상황극을 즐기는 사이라면, 귀담아 들을 재료겠지? '지배적인 느낌'을 좋아하는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크리스(37)는 펠라치오를 받을 때 '서거나 앉는 자세'를 좋아하는 이유로 "상대를 호령하는 느낌이 드니까 (그런 자세를) 좋아한다"고 밝혔어. 반대로 어느 순간 상대가 자신을 제압하는 상황도 흥미롭다고! 결국 언제든 역전 가능하다는 것!
😘Step 3 : 100% 컨트롤이 가능한 말캉한 잇몸
마지막 재료는 컨트롤 가능한 말캉한 잇몸! 많은 남성들이 펠라치오를 좋아하는 핵심적인 이유지. 서울 강서구에 사는 로이(27)는 “(볼 안쪽) 촉감이 최고”라고 강조했어. “잘하면 정말 난리난다. 질이 일종의 반사신경이라 치면, 입은 스스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물론 고수 한정이지만.”
실제 펠라치오의 기술에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건 볼 안쪽 잇몸을 효과적으로 쓰는 방법. 음경을 볼 안쪽에 맞춤 수트처럼 밀착하자. 초보일 때는 혀를 주로 쓰지만, 심화 단계라면 입안을 프로 J인양 쓸 수 있면 좋겠지? 비법재료 3종과 함께 한 펠라치오는 어떤 느낌일까? 자세한 얘기는 아래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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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 삼키고 말고는 중요하지 않아요"
🥞펠라치오 중 사정, 어떻게 해야 할까
펠라치오 사우어 페이스트 레시피를 몰입해 본 사람이라면, 벌써 음경이 시큰해졌을 거야. 하지만 펠라치오는 남성에게 사정의 두려움과 기대를 한데 안기는 모순적인 행위이기도 해. 바로 '나올 것 같은' 순간 때문이지! 오랄 중 밀려오는 사정감은 80m 상공에서 떨어지기 직전 자이로드롭에서 느끼는 긴장감을 안기니까 말야.
펠라치오를 좋아하더라도 펠라치오에 따라오는 사정은 별개 문제야. 초콜렛을 좋아한다고 충치까지 사랑하는 건 아니잖아?🍫 실제 많은 남성들이 펠라치오를 받는 중 사정감이 오면 애인을 밀치고(!) 몸을 피신하기도 하고, 상대의 처분을 기다리기도 해. 둘 다 갑작스러운 체액에 대한 당혹감이 느껴지지.
그렇다면 오랄 중 갑자기 사정했을 때, 남성은 상대방이 어떻게 하길 바랄까? 여성 역시 정액을 삼켜야 할지, 뱉어야 할지, 입을 떼야할지 고민될 거야. 참고로 오감이가 만난 남성 9명은 전원 '먹든 안 먹든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어. 믿어도 되냐고? 그럼! 펠라치오에서 중요한 건 <적극적으로 애무에 임하는 모습>이거든! 꿀렁이는 음경을 앞에 두고 번뇌했다면, 쓸데 없는 고민은 내려놓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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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데이트를 원해? 욕조에서 즐기는 젤 플레이
💧배쓰젤리, 이렇게 탄생했다
연인과 기념일을 앞둔 사람, 있어? 특별한 시간을 위한 이벤트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주목해. 바른생각에서 욕조 전체를 젤리풀로 만들어줄 '배쓰젤리'를 출시했거든. 이름을 듣는 순간 떠오르는 말캉하고 매끄러운 촉감을 그대로 구현했어. 연인을 애무할 때 윤활젤을 써 본 사람이라면 미끌미끌한 촉감에 성욕이 불붙었던 경험이 있을 거야.🔥 실제 배쓰젤리를 기획한 상품기획자 J님은 "젤 스탠다드에 풍덩 빠지는 느낌을 내고 싶었다"고 수줍게 전했어. 한 마디로 욕조에 입수하는 순간 인간 푸딩이 될 수 있다고! 기대평을 남기면 제품을 받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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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코치 : 흔히 '가다실=자궁경부암 백신'으로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HPV 백신은 도입 당시 여성의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목적이었어요. 곧 홍보도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죠.
하지만 가다실은 자궁경부암을 포함해 HPV 바이러스로 인한 여러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이에요.
HPV 바이러스는 남성에게도 항문암, 음경암 등을 유발합니다. 실제 미국에서는 항문암 환자가 늘고 있는데, 이들 90%가 HPV에 감염됐다는 조사도 있어요. 일상적으로는 성기 사마귀라 불리는 곤지름도 유발하고요.
곧 HPV 바이러스는 남녀 각각 다른 질환으로 발현될 뿐, 모두에게 영향을 미쳐요. 남성도 HPV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을 막으려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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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만큼 중요한 건 리액션!😳
마침 알성달성에서도 '펠라치오 키워드 토크'가 올라왔어! 청결, 편하게, 자극, 시각적, 고환, 신음, 사정 총 7개 키워드를 줄기 삼아 나눈 펠라치오 토크. 흔히 펠라치오는 어렵다는 이유로 테크닉에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있지.
하지만 여성의 스킬만큼 중요한 건 펠라치오를 받는 남성의 리액션!(04:50) 관계에서 신음만큼 눈에 띄는 척도는 없잖아? (물론 그런 이유로 오르가즘 연기 논란에 꼭 이름을 올리기도 하지만 말야) 출연진은 "무반응은 왠지 (오랄을) 잘못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고 전했어. 출연진 맘이 곧 오감이의 마음! 이 밖에 6가지 키워드에 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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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레터를 요약해볼까?
🤗오감 셰프의 첫 등장! 오감툰
🥫펠라치오가 맛있어지는 비법 3종
🥞정액, 삼키든 말든 중요하지 않아
💧배쓰젤리와 즐기는 젤 플레이
👩🏻⚕️남성 가다실, 맞아야 할까?
🎬펠라치오, 스킬만큼 리액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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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시피, 어땠어? 아래 버튼을 눌러 인상적이었던 내용을 남겨줘. 견습생들만의 특별한 에피소드도 좋고. 사랑도 잘 하려면 배우고 익혀야 한다는 것, 잊지 말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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