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이의 단짠단짠 딸기 팝콘 🍵몸과 입술과 마음을 적시는 애무 🥲애인 손 잡고 포경하러 온 사연 🎁젤 헬시 러브 사면 사랑세포가 따라 와 😐첫 연애만 7년 째, 다른 사람이 궁금하다? 💧작아도 너무 작은 남친의 성기
SNS에서는 시기별로 ‘전국 벚꽃 개화 지도’가 속속 올라오기 시작했어. 오감이는 어쩔 수 없는 맛도리인지 벚꽃도 벚꽃이지만 벚나무 아래서 맛볼 길거리 음식들에 마음이 설레. 그래서 이번에는 단짠한 매력으로 옥수수 팝콘에 달콤한 딸기 시즈닝을 묻힌 팝콘을 개발해봤어! 혹시 다들 관심 있으면, 노점 같이 안 할래?😚
몸과 입술과 마음을 적시는 애무
🍵섹스를 부르는 웰컴 드링크
견습생, 전희하면 뭐가 떠올라? 진한 키스가 떠오르는 사람부터 ‘최소 이 정도는 해야지’ 하고 최소 시간을 떠올리는 사람도 많을 거야. 하지만 전희의 핵심은 ‘플레이’! 두 사람이 즐기는 게 제일 중요하지. 섹스의 만족도는 전희에서부터 판가름 난다고! 하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구석구석 침 바르는 애무밖에 모르겠다고?😅 오늘은 다소 식상했던 전희에 광휘를 더해줄 레시피를 소개할게.
웰컴 애무차 만드는 법
Step 1 : 꼼꼼한 세척은 필수
요리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정갈하게 닦은 조리도구와 알맞게 손질한 식재료가 아닐까. 섹스도 같아. 대뜸 서로를 향해 돌진하는 것도 좋지만, 맘 놓고 침대 위 요리를 즐기려면(!) 깨끗한 상태의 몸과 적절한 체온이 필수. 이를 위해 따뜻한 물을 욕조 가득 준비하자.
각자 씻는 경우도 많지만, 한쪽이 머리를 감을 때 한쪽은 샤워하는 식으로 번갈아 씻어봐. 서로 가벼운 대화를 나눠도 좋고. 이후 욕조 가득 받아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글 것. 분위기를 위해 배쓰밤을 풀어도 좋아. 온기 가득한 물속에 몸을 담근 채 서로 안으면 나올 때쯤 촉촉해진 눈빛을 마주하게 될걸.
Step 2: 입술을 축일 스파클링 와인!
두 번째 단계는 입술을 적셔줄 스파클링 와인이야. 알코올에 취약하다면 무알콜 샴페인을 추천해.파리 바** 정도만 가도 2만원대의 저렴한 샴페인을 구할 수 있어. 적당한 당도에 입안에서 통통 튀는 탄산을 갖춰 실패할 일이 없지. 허기에 대비해 작은 조각 케이크를 함께 구매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야.
스파클링 와인이나 샴페인을 추천한 이유는 탄산 때문이야. 반신욕으로 노곤해진 몸에 탄산에 몸에 적당한 긴장감을 더해줄 거야. 만약 알코올에 강한 체질이라면 별빛청*처럼 비교적 도수 높은 술도 좋아. 달달한 알코올로 입술을 축이며 평소 고마웠던 점을 나눠봐. 단, 주객전도는 금물. 이 자리는 술자리가 아닌, 전희임을 잊지 마.
Step 3: 림프절에는 마사지 오일을
몸을 녹이고, 통통 튀는 와인으로 입술을 축였다면, 이젠 좀 더 농밀한 살갗의 대화를 나눠볼 단계야. 이때 마사지 오일의 힘을 빌려보자. 특히 주말 아닌 평일 저녁이라면 서로 낮동안 쌓인 독소를 풀어주는 데 톡톡히 도움이 될 거야.
지난번 숨어있는 성감대기억해? 살이 접히는 부분(겨드랑이, 오금, 사타구니 등)이 민감도가 높다는 점 말야. 성기와 허벅지가 접히는 쪽에 오일을 흘려 손 옆면으로 넓게 쓸어봐. 엉덩이에 오일을 바른 뒤 외선순환 방향으로 마사지해도 좋아. 곧 연인의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오는 신음소리를 듣게 될 걸?😉 서로 수긍하는 선에서 살짝 음흉한 얘기를 얹어도 굿.
갑자기 잡힌 1박. 콘돔은 어디서든 구한다 쳐도 젤이 아쉬울 때가 많아. 그럴 때면 가장 가까운 올리브영을 찾기 마련이지. 그래서! 바른생각은 올리브영과 함께 견습생의 매끄러운 사랑을 도와 줄 윤활제 젤 헬시 러브 행사를 계획했어. 올리브영에서 젤 헬시 러브 구매 시 <유미의 세포들> 사랑세포가 그려진 PVC 파우치를 증정한다고. 참고로 올리브영 오프라인 행사는 3월 1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되고, 온라인몰 행사는 3월 18일부터 시작돼. 둘 다 사은품은 선착순 증정이니 서두르길!
오늘의 사연은 조금 까다로운 고민이야. 7년째 첫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견습생 사연으로, 권태기가 아님에도 종종 다른 사람과의 데이트가 궁금해서 고민이래. 태어나서 단 한 명만(!) 만나본 게 이유라면 이유라고. 견습생의 생각, 그저 황당무계하다고 치부할 수 있을까? 견습생, 현명한 답을 내려줘!
유쾌하고 솔직한 섹슈얼 심리 토크! 알성달성의 ‘호심탐탐’이 시즌 2로 돌아왔어. 보성과 홍차, 선정과 규철의 발랄쾌활한 입담을 기다린 견습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지. 그 첫번째 사연은 몸도 얼굴도 스타일도 착한 남친의 발기 전 성기가 ‘너무’ 작다는 것. 견습생 생각은 어때? 보성과 규철에 따르면 한국 남성들의 경우 발기 전후 차이가 큰 편이라고. 날씨 영향도 크다는데… 🙁
홍차와 선정의 생각은 어땠을까? 홍차는 ‘뚫어져라 쳐다본 게 실책’이라고 꼬집었어. 선정은 “남자의 그곳은 코인티슈”라면서 화덕피자집에 가면 나오는, 물 먹고 커지는 티슈를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지. 지금껏 단 두 번이었고, 풀-발기가 아니었다면, 아직 느긋하게 지켜보는 게 좋겠지? 다른 구독자들의 의견이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