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감이감! 다들 매서운 추위 어떻게 나고 있어? 오감이는 사계절을 두루 좋아하지만, 이번 겨울만큼은 피부가 벗겨지는 한파에 겨울이 미워질 정도야. 그래도 겨울을 견디게 하는 게 있다면 바로 간식! 요즘엔 앙버터가 들어간 붕어빵이 그렇게 좋더라. 여기에다 아포가토 마냥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 올리면 그야말로 별미! 견습생, 손꼽는 나만의 겨울 별미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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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배배 꼬인다! 마성의 핸드잡
🥐자꾸만 당기는 마성의 손기술을 길러 봐
견습생, 지극히 평범하지만 즐겨먹는 간식 있어? 오감이는 시장에서 파는 꽈배기야. 이천원에 세개꼴로 넣어주는 꽈배기는 참 저렴하지만, 따끈함과 포슬한 빵, 바삭한 패스츄리 겉면에 묻은 설탕 맛은 비할 데가 없지. 오늘 레시피는 손으로 하는 음경 애무인 핸드잡! 안 해 본 사람이야 없을 테지만, 아는 맛이 무서운 법. 잘 익혀두면 상대의 몸을 꽈배기처럼 뒤틀게 하는 마성의 손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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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티드 핸드잡 만드는 법
Step 1 : 귀두를 음경의 소매라 생각해
음경을 들어올리면 귀두 끝과 음경 몸통을 잇는 부위의 ㅅ자 부위가 보일 거야. 음경에서 가장 신경이 밀집돼 있는 음경소대란 곳이지. 이 부위를 중심으로 음경의 소매를 걷어준다고 생각해 봐. 검지와 엄지를 동그랗게 굴려 ‘O’를 만들고 귀두에 씌웠다 벗기는 것!
이 동작에 익숙해지면 이제 버스 손잡이를 잡듯 손을 동그랗게 말아보자. 그 상태로 음경소대를 전후로 손을 위아래로 움직여봐. 흔히 ‘흔들다’라는 표현 때문에 오인하는데, 흔드는 비주얼보다는 손이 미끄럽게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동작에 가까워. 소매를 걷을 때 손동작을 떠올려 보면 느낌이 올 거야.
Step 2 : 악력은 잘 맞는 옷처럼 적당히
꽈배기 만들 때 반죽 만드는 모습, 본 적 있어? 반죽을 얇고 길게 펴기 위해 손바닥 전체로 반죽을 앞뒤로 돌돌 문지르잖아. 힘을 실을 필요는 전혀 없지. 핸드잡도 마찬가지. 손아귀에 힘을 주지 말고, 손바닥 전체로 음경 기둥을 속사포처럼 감싸 봐.
물론 쾌감을 높이고 싶다면 잘 맞는 옷보다는 꼭 맞는 콘돔을 상상해 보길 추천해. 약간 조이는 느낌으로 말야. 하지만 과한 악력은 금물. 오히려 음경에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거든. 남성이라면 압박 자위를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 많이 들었을 거야. 과한 힘은 해면체를 감싸는 백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자.
Step 3 : 슬로우 모션 추가하기
속력과 리듬은 순전히 자유에 맡길게. 사정이 목적이라면 속도가 빠른 편이 좋아. 그게 아니라면 심리적 긴장감도 중요해. 정박으로만 움직였다면, 살짝 슬로우 모션을 더해보자. 마치 영화에서 결정적 순간이 느리게 지나가듯 손을 움직일 때 음경소대 근처에서 살짝 뜸을 들이는 거지. 애인과의 짜릿한 눈맞춤도 첨가하고.🥰
많은 남성들이 여성 상위에서 여성이 삽입하는 순간도 좋지만, 여성이 몸을 뺄 때 자극이 더 크다고 하잖아? 핸드잡을 할 때도 이 점을 참고해. 손을 내릴 땐 부드럽게 힘을 뺐다가 손을 올릴 땐 살짝 악력을 더하는 거지. 음경에 착 붙었던 콘돔이 말려 벗겨지는 그림을 상상해 보면 쉬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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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중 섹스, 해도 될까?
할 때 하더라도 장단점은 알고 하자⚖️
구운 마시멜로우, 탕후루 한 번만 먹어본 사람, 손?! 두 간식의 공통점이라면 몸에 나쁜 건 알아도 맛있다는 것. 생리 중 섹스도 이와 비슷해. 사람마다 경험차는 있겠지만, 임신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생각과 미끈한 피가 주는 느낌(!) 덕에 하는 사람이 많아. 하지만 경험 유무를 떠나 맘속에 떠나지 않는 질문 하나. 생리 중 섹스, 과연 해도 되는 걸까?
사실 섹스 금지 같은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아. 임신 중에도 섹스하는 걸! (물론 초반 3개월이나 막달은 제외) 성병을 치료 중이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섹스를 못할 시기는 없지. 한 마디로 선택의 영역이라는 것. 다만 최소한 생리 중 섹스의 장단점은 알고 해야겠지?
일단 생리 중에는 여성의 몸이 평소와는 조금 달라. 자궁경부가 생리 혈을 내보내려고 살짝 열려있거든. 자궁경부는 질과 자궁을 연결하는 길목으로 평소에는 단단히 닫혀 있어. 외부균이 자궁으로 쉽사리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지. 하지만 생리 중에는 나가야 하는 게 있다 보니(…) 경부가 느슨해지는데, 이는 역으로 외부균이 자궁에 침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너무 살벌한가? 물론 생리 중 섹스엔 장점도 있어. 좋아하는 사람과의 섹스만큼 심신에 좋은 게 없잖아? 막연히 좋다는 게 아니라 진짜 몸에서 보상 호르몬인 도파민과 애착 호르몬 옥시토신 등이 마구 발산되거든. 생리 중 섹스, 장단점이 참 박빙이지? 이 밖에도 생리 중 궁금했던 점이 있다면 아래를 클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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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까기 7번에 3만원 상당 혜택이?!
🐉푸른 용 부화시키고 장바구니 챙기자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바른생각이 야심차게 준비한 <알까기 대작전>! 알 ‘부화시키기’ 버튼을 누를 때마다 청룡이 탄생하면서 풍성한 혜택을 쏟아낸다고. 적립금 1천원부터 최대 1만원까지 득템한 혜택만 챙겨도 장바구니가 막 차고 넘칠 거야. 용의 기운을 얻고 싶은 남성 견습생을 위해서 남성 건강 제품도 최대 51% 할인한다니, 평소 노려온 제품이 있다면 야무지게 챙길 것. 새해 소망 투표하면 선물 응모까지 자동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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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생, 지금껏 들은 말 중 가장 섹시했던 말 있어? 한 견습생은 ‘첨부터 너랑 자고 싶었어’란 말이 제일 섹시했대. 이 얘기 듣는 순간 박해일 강혜정 주연의 영화 <연애의 목적>이 생각나더라. 다들 영화 속 대사 같은 말, 한 번쯤 현실에서 들어보잖아? 지금까지 들은 말 중 제일 야했던 발언 하나씩 적고 가자! 이런 자랑해볼 기회 흔치 않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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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커플에겐 많고 오래된 커플에겐 없는 ‘이것’?
견습생, 난 너무 좋아하는데 애인이 잘 안 해주는 스킨십 있어? ‘오킹의 움직이는 성(이하 오킹성)’ 4화 주제가 ‘스킨십’이었거든. 오킹은 가산디지털단지를 쏘다니면서 직장인들에게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물었어. 그중 최다 언급된 스킨십은 바로 키스! 풋풋한 커플일수록 풍부하고, 농익은 커플일수록 키스가 부족하다는 게 총평.
왜 오래 만날수록 키스가 어려울까? 이유인즉슨 눈이 마주치면 웃음부터 터지기 때문이라고…! 얼굴이 다가오는 과정을 참을 수 없대나.😂 한편 키스 빼고는 다 늘었다는 3년 차 커플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어. 만난 적 한 번 없는데 내적 친밀감 올라가는 이 현상, 뭘까? 키스무새 직장인들의 솔직한 입담이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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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레터를 요약해볼까?
🧇오감이의 겨울 별미 앙버터 붕어빵 🥐온몸이 배배 꼬이는 마성의 핸드잡 🩸생리 중 섹스, 해도 괜찮을까? 🐲7번 혜택 챙기는 알까기 대작전! 🫣내가 들은 가장 섹시한 이야기는? 💋오래 만날수록 어려운 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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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몸을 배배 꼬게 할 핸드잡 기술, 어땠어? 부디 오늘 레터가 잠자리에 실용적 기술이 되길 바라. 사랑도 잘하려면 배우고 익혀야 한다는 것, 잊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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