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한 번쯤 챙겼던 빼빼로데이! 성인이 되서도 왠지 모를 추억 때문에 오감이는 견습생들에게 빼빼로 대신 기다란 초코 퐁듀 가래떡을 돌렸어. 다들 오늘 어떻게 보낼 예정이야? 상술 같은(!) 기념일이긴 하지만, 우린 부러 기념일을 만들기도 하잖아. 일상에는 작은 이벤트들이 필요하니까! 친구나 연인과 만든 견습생만의 기념일 있어?
|
|
|
함께 하면 더 맛있는 체위 X 애무 조합
🌊잠자리에도 자연스러운 플로우가 필요해!
견습생, 좋아하는 잠자리 조합 있어? 이 애무 후에 이 체위를 하면 섹스가 유독 맛있어지는 조합 말이야. 애인의 등허리를 핥다가 뒤로 하는 삽입을 즐긴다거나, 귀에 바람을 불면서 하는 핑거링을 좋아한다거나 하는 등 각자 흥분하는 조합이 있기 마련이지. 오늘은 채소와 육류가 노릇한 식빵을 입고 대동단결한 K-토스트 같은 침대 메뉴를 알려줄게. 체위와 애무에도 짝꿍이 있다고!
|
|
|
🍞애무드랍 토스트 만드는 법
Combi 1 : 앉은 애무에서 삽입까지
색다른 조합은 작은 발상의 전환에서 나오는 것. 둘 다 누워서, 혹은 둘 다 서서 스킨십을 시작했다면, 이젠 포지션을 달리해보자. 여성이 소파나 침대에 걸터앉고 남성은 선 채로 애무를 시작하는 거지. 이 방법의 장점은 완만한 스킨십에서 본론으로 넘어가기 좋다는 것!
여성이라면 남성에게 상반신과 하반신 등 원하는 부위에 애무를 요청해 봐. 몸 안에 욕구가 치고 올라오면, 말없이 남성의 등을 다리로 감고 자석처럼 당기기만 하면 끝. 풋풋한 양배추가 케찹을 입고 새콤해지는 순간을 만끽하길.🍅
Combi 2 : 딱 붙어있다가 측위까지
예열까지 오래 걸리는 커플이라면 주목. 입맛 없을 때도 달콤한 냄새에 코를 킁킁대게 하는 식빵 굽는 냄새처럼 맘부터 사르르 녹여주는 애무법이야. 먼저 서로 마주 보고 눕거나 나란한 방향으로 누워보자. 최대한 피부를 넓게 밀착하는 것이 포인트.
나란히 누운 상태라면 여성의 뒷벅지에 남성이 앞벅지를 밀착해 봐. 그 상태로 여성의 팔을 어루만지고, 뒷목에 키스를 하면 단전이 천천히 끓어오르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야. 핵심은 꽈배기 반죽 마냥 한 몸인 양 몸을 붙일 것. 바디오일까지 바르면…끝나겠지? 예열을 마쳤다면 옆으로 삽입하는 측위를 추천.
Combi 3 : 엉덩이 핥기 x 엎드린 후배위
세 번째 조합은 일명 ‘슬라이딩’ 조합이야. 어른의 몸에서 말캉한 엉덩이만큼 입맛(?)을 자극하는 부위가 또 있을까? 통통하지만 보송한 엉덩이와 매끄럽고 촉촉한 혀는 상성이 좋지. 햄과 치즈, 계란처럼 이제는 거의 한 쌍이 돼 버린 식재료 조합과 비슷해.
여성이 베개에 몸을 묻다시피 엎드리면, 남성이 여성의 엉덩이부터 등허리를 핥아봐. 특히 허리에서 가장 잘록한 부분이나, 무릎 뒤 오금처럼 살짝 패인 곳은 대충 지나치지 말 것. 들썩이는 허리로 화답해 주면 좋겠지?😘 음경이 불끈거리고 음부가 젖었다면, 삽입을 시도할 타이밍!
|
|
|
오르가즘 연기, 일단 하는 게 좋을까
🥲끝내줬던 밤, 알고 보니 ‘좋은 척’이었다?
견습생, 오르가즘 연기가 필요하다고 봐? 알성달성에서 진행한 ‘가짜 신음 소리, 연기해야 할까?’ 투표 결과 무려 77%가 ‘서로를 위해 연기하는 게 좋다’고 밝혔어. ‘무음이 낫다’는 의견은 겨우 23%에 그쳤지. 다들 솔직한 게 최고라고 생각할 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사뭇 다른 결과였어.
성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익명 커뮤니티, 바른꾸러기의 생각은 어땠을까? ‘오르가즘 연기’를 키워드로 한 대화에서 꾸러기 대부분은 오르가즘 연기에 대해 수용하는 분위기였어. 파란 물감 님(26)은 “연기는 일종의 배려”로 규정했어. 섹스가 혼자 하는 행위가 아닌 이상, 상대의 심정을 고려하고, 화합을 도모할 수밖에 없으니까.
문제는 그 과정에서 내 오르가즘이 소외당할 수 있다는 것! 바디 필로우 님(26)은 “만족 못했다고 왜 말을 못해…”라며 자조적인 탄식을 내뱉았어. 검은 초커 님(24)도 관계 이후가 문제라며 “끝나고 얘기하는 게 중요한데 막상 연기하고 나면 (만족감에 대해) 말하기 애매해진다”고 난색을 표했어.
일례로 연인과의 섹스에 대해 고민하던 파란 물감 님은 ‘우리 되게 잘 맞잖아’라는 연인의 발언에 경악한 경험이 있다고.😇 바른꾸러기 채팅방은 혼돈의 카오스가 되었어. 지금껏 잘 맞았다고 생각한 섹스가 모두 거짓은 아닐지 의심하게 됐지…! 그래서 준비한 가짜 오르가즘 감별법! 꾸러기들이 나눠준 노하우를 아래에서 확인해.
|
|
|
남성 견습생을 위한 활력 레시피, 메너지(M-ENERGY)
🚀와디즈 한정 최대 40% 할인가로 만나 봐
관계를 앞두고 맘은 굴뚝 같은데 몸이 안 따라줄까봐 겁낸 적 있어? 11월 20일, 와디즈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맨 TWK10 운동수행능력 레시피가 걱정을 씻어줄지도! 머선 이름이 이렇게 기냐고? 이름 속 TWK10은 식약처에서 국내 최초로 운동수행능력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야. 카피만 활력인 일반 식품과는 차원이 다르지. 별 문제없어도 체력을 ‘끌올’하고 싶은 남성에게 딱! 20일 오픈하는 펀딩, 지금 알림 신청해!
|
|
|
벨기에의 심리치료사 에스더 페렐은 오늘날 섹스의 어려움을 ‘내가 원할 때 너도 원하는 것’이라고 정리했어. 생각해 보면 사귄 지 얼마 안 될 때야 당연한 듯 불붙지만, 이 같은 상태는 오래가지 못하지. 특히 중요한 인생 과제를 앞뒀다면, 연인간 성욕 차는 벌어지기 마련. 오늘은 진학 준비로 한동안 섹스가 줄어들 것을 예고한 여친을 둔 견습생 사연이야. 부디 보탬이 될 의견을 남겨줘! |
|
|
커닐링구스, 짧은 혀를 원망하지 말자
입으로 할 때 턱 아파서 스톱한 적 있는 사람! 입으로 여성 성기를 애무하는 커닐링구스를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해 봤지만 턱이 안 아픈 사람은 손에 꼽을 거야. 그만큼 커닐링구스를 요령 있게 하는 법에 대해 목말라 있을 터. 그런데, 만약 악 관절의 고통이 구태여 하지 않아도 될 스킬 때문이라면?
모든 애무는 쾌감을 올리기 위함이잖아? 그리고 여성은 질 삽입보다 클리토리스 자극으로 오르가즘에 가는 이들이 배는 많아. 그런고로 커닐링구스 역시 음순과 클리토리스에 집중하는 편이 효과적이지. 괜히 혀뿌리까지 뽑아 올려 질 입구를 자극할 필요가 없어! 게다가, 여성을 야단나게 만드는 애무는 바로 ‘할 듯 말 듯한 터치’라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
|
|
오늘의 레터를 요약해볼까?
🍫빼빼로데이엔 초코퐁듀가래떡
😋함께 하면 더 맛있는 체위와 애무
🔎오르가즘 연기 하는 게 좋다?
💪남성 견습생을 위한 활력 : 메너지
😥진학 준비 여친, 얼마나 기다려야죠
👄턱 안 아프게 입으로 잘하려면 |
|
|
함께 하면 시너지 나는 체위와 애무법부터 오르가즘 연기 논란,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여친까지. 오늘 내용 어땠어? 가장 흥미진진했던 내용은 아래 의견을 남겨줘. 오감 레시피는 견습생의 사랑을 먹고 자란다고~! |
|
|
(주)컨비니언스 ogam_recipe@cvkorea.co.kr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39 | 02-2088-7158 수신거부 Unsubscribe |
|
|
|
|